화랑교육원(원장 서정하)에서 사단법인 경북청년연합회가 주최 하고 경주청년연합회가 주관한 `어린이 내고장 문화 바로알기 답사 및 체험학습`이 지난달 26~27일 이틀간 100여명의어린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대상자는 경북관내 소년, 소녀 가장과 다문화 가정 자녀들중 4-6학년을 대상이였다.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하나되어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동시에 친구와 함께 추억을 만들고 봉사하는 의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만든 자리다. 첫째날 박물관, 안압지, 반월성, 첨성대, 천마총의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화랑교육원으로 돌아와 저녁식사를 하고 강당에서 다채로운 레크레이션과 마술사 초청 이벤트 행사를 통해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둘째날 선덕여왕릉 답사와 신라밀레니엄 관광으로 체험행사를 마쳤고, 경상북도청년연합회 김형수회장은 " 어린이들의 밝은 얼굴을 보며 기뻣고 우리지역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인물들과 선조들의 업적을 본받아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가 될수 있게 꿈과 희망을 가지라"는 당부를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경주를 대표해 참석한 대자원 학생들 10여명은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 간다 며 감사의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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