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도 놀지 않아요”
신라직업전문학교의 새로운 시도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임금과 직급 업그레이드를 위한 취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신라직업전문학교에서 시행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비오는 날 공부하고, 맑은 날 일하여 취업능력을 업그레이드 하자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으로 하루 6시간 모듀율식 수업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수당(1일 1만5000원)을 제공하는 건설근로자고용개선 프로그램이다.
신라직업전문학교 박정호 교장은 “비정규직 건설근로자들 뿐만 아니라 건설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까지 건설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종을 중심으로 기능을 향상시켜 바로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우리지역 건설현장에 곧바로 취업이 가능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신라직업전문학교 또는 건설근로자공제회로 직접문의를 하면된다. (054-774-6225)
이채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