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국민건강증진사업인 금연·절주 사업 추진일환으로 서라벌대학, 경주대, 동국대 경주캠퍼스 등에서 자원봉사자와 직원 20여명이 홍보물 배부 및 금연상담 등의 캠페인을 벌렸다.
지난해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보건소 건물을 금연 건물로 지정한 경주시 보건소는 그동안 금연글짓기, 포스터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공중이용시설 및 소매업소등 7백85개소에 금연, 흡연구역 지정 및 지도점검을 실시해 왔다.
특히 올해는 보건소를 금연, 절주 시범 사업장으로 지정해 금연, 절주 판넬 전시 및 교육강화 등 사업을 확산 운영할 계획이며 금연의 날 행사와 청소년 금연교실운영 등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 희망자를 위하여 금연 팻치 및 니코틴 검사시약도 구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