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에서 지난 4월에 조성한 시청 앞 가로수보호대(화단)가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화초가 고사하고 있다. 시는 당초 주1회에 걸쳐 화초에 물을 주는 것을 전제로 화단을 만들었지만 현재 화단곳곳에서 녹화마대가 부식되고 있는 가운데 화초가 말라가고 있어 도시미관개선을 위한 사업이 오히려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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