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회장 김병태)는 지난2일 경주시 황성동 신축 새마을회관에서 전,현직 새마을지도자들과 김관용 도지사, 백상승 경주시장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새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생활화 운동을 주도적으로 실천, 확산하고자 녹색새마을운동경주시본부 현판식이 뒤를 이었다. 새마을회관은 1990년부터 경주시새마을지도자들이 재활용품 모으기 등을 통해 한푼 두푼 모은 돈을 종자삼아 19년동안 경주시새마을회관을 건립하기 위한 자체 기금을 적립했다. 이와 같은 전현직 회장과 회원들의 노력을 밑거름삼아 2007년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2008년 6월 기공식을 가져 오늘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 김병태 회장은 “ 지금까지 새마을회관을 건립하기위해서 노력해 주신 전현직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19년 동안 생활 패기물과 재활용품등과 같은 물품들을 모아 판돈이 한푼 두푼 쌓여 오늘에야 회관을 건설하게 되었다”며 “ 한결같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시와 도에서의 지원과 시의원들의 관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모든 것이 새마을회가 앞으로 지역사회와 국가에 모범을 보이는 단체가 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 앞으로 지역의 출산장려운동, 어린이 두뇌개발사업, 다문화가정, 저소득층돕기사업등을 추진해 지역발전과 나라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준공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새마을회관은 경주시 새마을지도자들과 시민들의 교육의 장과 봉사활동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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