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천북면 이장협의회(회장 김병태)에서는 보문단지 일원에서 평소 천북면을 위해 애써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박철수 천북면장을 비롯해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의 음식준비는 이장 협의회 회비로 지출 했으며, 직접 정성스럽게 식사와 다과를 준비해 면직원들과 나눠 먹었다.
17명의 천북면 이장들은 천북에서 태어나고 자란 탓에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애향심 깊은 사람들로서 각종 행사나 스포츠경기에서 매번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부러움을 쌓고 있는 면소재지이다.
이날 천북 출신 공무원 다수도 참석해 선 후배의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