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새마을회(회장 김병태)는 지난 16일 양남면 관성해수욕장에서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문고개소식을 가졌다. 23일간 읍면동별로 순번을 정해 매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도서 1000여권을 준비해 피서객들이 휴가를 즐기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해마다 경주새마을회에서 여름철 피서지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펼치는 사업으로 외부에서 온 피서객들에게 경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0여년동안 계속하여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건전한 피서문화와 독서하는 사회 분위기의 조성을 위해 문고주관으로 피서지에 이동도서관을 설치하여 23일간 피서객들에게 책을 대여하여 보람 있고 알찬 피서와 휴가철 문화의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경주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피서와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