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에서는 현재 복지일자리로 3명의 장애인이 근무 중이다.
장애인복지일자리(지체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추진사업)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장애유형에 따라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의 낮은 경제활동참가율과 높은 실업률을 해소하고 저임금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제적 부담감 해소와, 자신감 회복을 이끌어내어 사회생활의 기초를 마련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신적, 신체적으로 남들보다 불편하다는 이유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자존감 회복 및 역량강화를 도와주어 한 사람의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경제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
현재 센터에서 복지일자리로 근무 중인 장관호(지체장애 1급)씨는 “장애로 인해 집에만 있어 무료했는데 차별받지 않고 센터에 나와서 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