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발전팀 자원봉사대는 지난 1일 무더위 속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경주의 삼성요양병원을 찾았다.
이날 자원봉사대는 삼성요양병원에 입원해있는 지체장애인과 몸을 움직일 수 없는 노인들을 위해 목욕봉사를 실천했다. 또 환자들을 위해 수고하는 병원의 직원들을 도와 청소와 배식, 설거지를 도왔다.
자원 봉사자들 중 직장에서 야간근무를 하고 부족한 잠을 미루고 봉사 후 직장으로 바로 출근하는 봉사자와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봉사자들이 있어 타 봉사자들의 귀감이 되었다.
삼성병원 이사장은 “ 월성원자력 봉사대의 수고에 너무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봉사가 있어서 모두가 행복한 마음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월성원자력의 기업이념은 사회봉사다. 대외협력실 사회봉사과는 직원들의 봉사지원을 수시로 접수해 사회봉사를 위해 50 여개의 팀이 항상 준비가 되어있다.
또 월성원자력 직원들은 불우이웃을 위해 러브펀드(후원기관에 월급에서 1-2만원씩 후원)를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