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경주 소재)의 경영과 자립생활교육을 배우고자 대구 상록뇌성마비복지관에서 6월 29일 경주를 방문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경북지역 최초로 지역 중증장애인 본인이 생활의 주역이 되어 주체자로서 살아가고 지역사회에서 한 사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면서 인식개선과 권익신장 및 참여와 사회통합을 안내하고 있다.
대구 상록뇌성마비복지관에서 자립지원팀장을 처음 맞게 된 사회복지사 김정임씨는 “우수자립생활센터의 잘 된 프로그램과 자립생활이념에 관해 배우고자 여름휴가 동안 짬을 내 대구에서 왔다” 며 “와서 보니 앞으로 자립지원팀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 청사진이 보인다”
며 기뻐했다.
센터에서 활동하는 상근활동가들과 인사 를 하고 중증장애인의 이불빨래를 위한 세탁실 및 정보화실 등 센터를 라운딩 한 후 방문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