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회(회장 곽명혜)는 지난달 26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독거어르신 및 결손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우유․쌀 보내기’ 사업을 돕기 위해 쌀 400Kg을 전달했다.
특별히 이번 후원물품은 경주지역의 쌀 소비를 위해 현곡농협을 통해 구입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주부 자원봉사자 30여명으로 구성된 동그라미회는 9년 동안 경주용강종합사회복지관,
경주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 등의 사회복지기관․시설을 통해 사랑의 도시락 배달,
이․미용 및 목욕봉사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문화예술, 환경보전분야 등 다양하고 폭넓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곽명혜(동그라미회)회장은 내년이면 벌써 10주년을 맞이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10년,20년 더욱 지속적이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경주지역을 위한 노력을 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