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군 검침사업본부 경주사업소(소장 손성수)는 지난 6월 29일(월) 내남에 위치한 경주푸른마을을 찾아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푸른마을 사랑 나눔 봉사활동”이라는 주제로 직원 35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벽부터 내린 비로 인해 우중충했던 아침이었지만, 자원봉사자의 방문으로 경주푸른마을 만큼은 활기찬 모습이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처음 방문하는 직원들을 위한 기관 라운딩, 생활인 케어, 시설 내 청소 등의 순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소중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사회복지사의 지적장애에 대한 설명을 통해 평소에 알지 못했던 유익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조금씩 남아있던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끗이 씻어 버릴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식당, 화장실, 유리창, 창문틀, 에어컨 필터 등의 안 보이는 곳까지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를 마친, 손성수 소장은 “어두운 날씨로 인해 기분까지 가라앉는 듯 했는데 경주푸른마을 자원봉사활동이 오히려 삶의 활력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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