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율동 경부고속도로 하생선 69.5m지점에서 지난 26일 오전 6시 50분경 화물차량이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는 모 택배회사 트럭의 운전자 모 씨가(남 32세)가 경기도 군포에서 울산으로 운행 중 2차선에서 졸음운전으로 가드레일과 추돌했다. 이로 인해 전방 약 30m 지점 1차선에서 반 전복되어 발생한 스파크등의 열원으로 적재함 가연물에 옮겨 붙어 택배화물 350여점과 차량적재함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정손실 77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