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중고 36·27동기회는 지난 14일 경주 남산에서 윤정수 경주고 교장을 비롯한 회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전국 가족 등반대회 성공기원 워크샵을 가졌다. 윤정수 교장은 축사에서“경주고가 명문고라는 소리를 듣는 것은 훌륭한 선후배가 공존하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기생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특히 윤병길(36)회장과 서병길(27)회장의 수고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후 남산 일천바위에 올라 호연지기를 키우고 점심식사 후 경북 산림 환경연구소를 견학하고 족구와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동기회는 10월에 있을 경주 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전국동문가족등반대회 준비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노병기 시민기자 roki301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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