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가뭄에 대비해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수원 관리를 통해 가뭄이 계속 되어도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는 작년 7월부터 경주시의 주요 수원지인 덕동댐 용수 절약을 위해 형산강 보조 취수원을 가동해 1일 2만 톤과 남천 보조취수장을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 덕동댐 용수로 하루 2만톤씩 외동지역의 농사용 농업용수를 공급함에 따라 식수난에 지장이 없도록 수도사업소 직원들이 농수로에 물의 허실이 없도록 매일 순찰을 하고 있다. 향후 가뭄의 지속시에 대비하여 형산강 보조취수원과 남천 보조취수원을 계속 가동하고 형산강 상류에 물박이 보를 설치하고 있으며, 또한 소규모 수도시설을 위해 국비 860백만원을 지원받아 수원확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수도사업소 전 직원은 현 덕동댐 수위가 외동지역 농업용수 공급 및 지속적인 가뭄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물아껴쓰기 전단지와 방송, 주부검침원 들을 통한 홍보와 시민들에게 물 아껴쓰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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