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둔치 주차장 위험천만 주차차량 방화 및 파손 심해 경주시는 서천둔치에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무료주차장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나 몰상식한 시민들로 인해 차량소유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최근 서천둔치에 주차해둔 차량을 대상으로 야간을 이용해 차량을 파손하고 있으나방법순찰 등 관리가 제대로 안돼고 있는 실정이다. 모학원의 학생 통학버스는 누군가에 의해 방화됐으며 승용차는 유라창이 부서진채차안 가득히 빈 깡통 등 각종 쓰레기가 버려지는 등 시민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무료주차장이 이렇게 무책임하게 관리돼자 일부 시민들은 이곳을 기피하고 주택가주변에야간 주차를 일삼고 있으며 특히 대형차도 주차되는 등 화재발생시 초동 화재진압이어려워대형화재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아침 출근 시간 소형차차주들은 밤새워 주차된 대형차에 의해 시야가 가려져 운행불편과 사고 위험도 안고 있으나 그렇다고 거리가 먼 서천둔치의 주차장에는 불안해서주차할 수가없다는 주장이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서천둔치 무료주차장을 관리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고 시민들도유료주차장일 경우 이용률이 떨어지는 등 주차난이 가중될 것을 우려해 유료화하기어렵다고 말했다. 시민 이모씨(52)도 서천둔치가 유료주차장으로 될 경우 주차를 하지 않고 불편하지만집 주변의 소방도로에 주차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천둔치에 주차한 개인차량에 대해 각 개인이 나서 밤세워 차를 지켜야 하는 상황이 도래하고 있어 개인 재산보호가 아닌 치안 차원에서 방법순찰 강화 등 이에대한 관계당국의 이에 대한 조치가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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