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노인복지센타는 지난 달 28일 이상선(72세)할아버지 집을 방문해 집안내부와 외부까지 전체적인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했다.
이는 경주노인복지센타에서 시행하는 사랑채 사업의 일환으로 코레일 대구지사 경주건축사업소(가온누리봉사회)에서 원준연 건축사업소장외 9명의 자원봉사자들이 28일부터 29일까지 공사를 했다.
이상선(72세)할아버지는 “집안이 어둡고 얼마 전부터 비가 새어 벽에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했으나 혼자서는 엄두도 못 내고 걱정만 했는데 이렇게 새 집으로 만들어줘 고맙다”고 말했다.
사랑채 사업은 경주노인복지센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소외된 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게 지속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