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부클럽경주지회(회장 서영자)가 6월 11일 오전 11시, 경주시 소재 홍릉숯불갈비에서 `아이하나 더 낳기 프로잭트` 행사를 가졌다.
이상득 경주시의회 의원, 이영희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주부클럽 회원 50명, 출산기에 있거나 출산을 예정중인 모자 60여 명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대한주부를럽연합회 경주지회와 (사)한자녀 더 갖기운동 연합본부가 주최하고 경주보건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경주국민건강보험공단 전경수 지사장이 특강을 했다.
서영자 회장은 "출산률 세계 최저 기록에 가까운 우리나라에서 출산이 곧 애국이다."는 내용의 인사말을 했고
이상득 시의원은 축사에서 "주부클럽이 이렇게 많은 다문화 가정의 모자들과 소통하면서 출산을 독려한다면 적극 돕겠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황명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