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9일 오후 7시 30분 서라벌 문화회관에서 ‘꿈과 희망의 콘서트’를 개최 했다. 이는 제2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제104회 정기연주회로 지역주민들의 정서함양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휘는 유종 객원지휘자가 맡았으며 솔리스트로 첼로의 허윤정 교수, 바이올린 허의정교수의 연주로 500여명의 지역주민들을 아름다운 감동의 시간을 선사 했다. 경북도림교향악단은 클래식음악의 대중화로 300만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경북 문화발전을 위해 1997년 9월 도 단위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창단됐다. 그동안 23개의 시, 군을 중심으로 정기연주회, 초청음악회,청소년음악회,신인음악회,기업방문음악회,위문음악회, 각종 축하공연 400여회의 다양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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