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주경찰서 현곡파출소(소장 김주태)가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친화적 환경개선을 하는 등 지역민들 위해 발벗고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현곡파출소 직원들은 지난달 8일 설을 맞아 현곡면 소재 천우 자애원을 방문하고 독거노인 원생 50여명을 위로하고 과일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자애원 건물을 청소하고 이야기 벗을 하며 한때를 보냈다. 지난달 1일짜로 현곡파출소로 부임한 김주태 소장은 평소 지역사회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몸소 체험하는 경찰로 명절 뿐만 아니라 수시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노인들과 청소년 가장들에게 좋은 이웃으로 알려졌다. 김 소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근무여건을 조성하고 봉사하면서 따뜻한 경찰관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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