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의 손에서 특별한 맛을 가진 ‘따신손’으로 만났다.
2001년 6명의 동갑내기 젊은 남자조리사들이 좋은 뜻을 가지고 모임을 시작한 것이다.
8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14명의 회원이 그 뜻을 함께 이어가고 있으며 기간에 비해 회원수가 적은 것은 회원수를 늘이기 보다는 질적인 면에서 인성이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간관계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입회원을 맞이할 때는 신중하게 검토하며 젊음의 열정과 요리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남달라야하며 인성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참신한 사람이라면 이 모임에 동참 할수 있으니 문의하면 된다.(문의-016 509 0686)
경주 ‘따신손’ 조리사 모임은 경주에 젊은 조리사로 구성하여 조리사 선후배 간의 친목도모와 후배양성 정보교류 및 사회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조리사 모임이다.
향후 좀더 많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믿음으로 함께 할 것이다.
따신손이 만나는 날은~
‘따신손’ 조리사가 모이는 날의 참석률은 98%를 자랑하며 거의 완벽할 정도로 단합이 잘된다. 회원 개개인이 이 모임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기에 매달 1회 이상 정기모임과 번개모임을 함으로써 회원들끼리의 친목도모는 물론이고 각자가 알게 된 새로운 정보를 나누며 회원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한식을 기본으로 양식*일식*중식의 음식 등을 다양하게 접하고 토론함으로써 각 영업장의 장단점을 이해하며 벤치 마케팅을 함으로써 회원들 상호가 직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며 회원들 간에 상조 활동으로 경주 젊은 조리사들로부터 부러움을 쌓기도 하다.
함께 땀 흘리며 받은 보람된 마음
회원님들의 바쁜 일상에서도 시간을 쪼개어 독거노인들과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년 2회 이상의 무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용강동 사회복지회관에서 노인을 위한 식사대접 및 대구 승보 재활원에서 중증장애인들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에 참가해 음식바자회를 했으며 그 수익금으로 장애인을 돕는 행사에 참가하였고 매년 이 행사에 참여 추진하고 있다.
향후 봉사활동은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봉사활동의 횟수도 점차적으로 늘여 갈 계획이다.
우리는 이런 회원이 있어요.
‘따신손’에는 다양한 재주꾼이 많이 있다. 제일 먼저 ‘따신손’의 초대회장 ▶권범구씨는 하일라 콘도 주방장 이였으며 지금은 A1포크 ‘제주 흑돼지고기 경주총판’ 유통을 경영 하고 있다.
총무 ▶최재동씨는 대구 인터불고 호텔을 거쳐 지금은 경주컨트리 클럽 주방장을 하고 있는 30대중반의 그는 “조리사가 되고 싶다고 마음먹은 것은 어릴적 TV에서 한복선의 요리프로를 보고 내가 크면 멋진 요리사가 되어 TV에서 한복선씨처럼 방송출현도 해보고 싶다고 생각을 하고 미래 꿈을 그렸는데 대구지역방송에 TV출연도 하는등 어슬프게 나마 꿈을 이뤄 가고 있으며 내 이름으로 된 작은 가게에서 욕심 없는 장사,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대로하는 장사를 해 보고 싶다”고 했다.
‘따신손’의 초대 총무였던 ▶황한기 회원은 현 한화리조트 총 주방장이다.
▶김원구 회원은 경주교육문화회관 한식 주방장이고 레크레이션 웃음치료사자격 취득도 했으며 과일의 모양을 특별하게 조각내어 잘다룬다. 포항시 조리사협회 사무국장을 하고 있으며 현제 포항대학 호텔조리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다.
▶김창호 회원은 현제 경북 조리사 협회 사무국장이고 박미순 요리학원 한식 일식 양식 복어 강의, 경주내남 삼성고등학교 강의를 하고 있다.
▶김정남회원은 울산 태화호텔 양식팀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청수꽃사슴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권혁중 회원은 현제 경주 교육문화회관 한식 주방장이다.
▶최종남 회원은 경주 조선호텔 한식팀에서 일했으며 현 켄싱턴 리조트 주방장이다.
▶오태열 회원은 경주 석하 한정식 주방장을 거쳐 현 경주 대호 한정식 주방장이다.
▶박광흠 회원은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일했으며 현 디아너스 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 한식 중식 일식을 담당하고 있으며 ‘자연의 흔적을 담은’ 이란 주제로 작품사진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한승희 회원은 경주 콩코드 호텔 일식팀을 거쳐 현제 경주 코모도 조선호텔 일식주방장이고 2급 실기교사 자격취득 했다.
▶서봉근 회원은 현제 경주 교육문화회관 한식팀에서 일하고 있다.
▶이성재 회원은 경주 교육문회회관 한.양식을 거쳐 현제 신라 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에서 일하고 있다.
우리 따신손조리사 모임은 소외된 이웃과 사회에 대한 봉사 또한 게을리 하지 않고 성실한 자세로 노력하는 모임이 되도록 할것이며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과 자긍심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