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농협에서 마을 사랑 실천 이야기가 전해져 힘든 농촌 생활에 활기가 되고 있다.
내남농협(조합장 김상길)과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유호열)은 지난 6일 오전 8시 내남면
명계2리 마을회관에 마을주민과 농협직원등 50여명이 모여 간단한 현충일 추모식을
가졌다.
추모식이 끝난 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일손 구하기가 힘들어 농사짓기가 어렵다는
농민들의 고충을 돕고자 자매마을을 찾아가 배 봉지 씌우기, 축사방역, 가축 진료등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명계2리와 마을내 배밭, 축산농가로, 흩어져서 저녁 늦게 까지 농촌 일손돕기운동에
동참하였다.
이날 대구축협에서 신종해 본부장등 21명, 내남농협에서도 김상길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18명이 참석했고,특히 내남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신석남),내남농협 주부대학
동창회(회장 정진갑) 회원11명도 함께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