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후 7시 황오동에 위치한 (사)경주시 국제 친선교류협의회에서 제4차 경주신문 시민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황명강 부사장과 노병기 (시민기자 단장)기자 및 시민기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4회 간담회부터 노병기 단장의 주재로 회의가 진행되었고 지난 주 신문을 평가하는 시간과 이번 주 취재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노병기 시민기자 아직 신문을 받지 못한 시민기자들이 있다. 이번호부터 신문이 전해지도록 조치하자. 신문의 몇 군데 틀린 글씨가 눈에 띈다. ▶황명강 부사장 매달 테마를 정해 그 달에 맞는 테마 기사를 작성해 보자 △정연주 시민기자 이혼에 관한 부분과 사건 사고에 관한 부분을 기사화 하고 싶다. 일이 바빠서 기사를 쓰지 못했다. 생활 속에 일어나는 일들이 모두 기사화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황명강 부사장 처음에 글을 쓸 때는 길게 쓰겠다는 생각보다 짧은 내용의 기사를 써보라. 스쳐가는 작은 사건도 시각에 따라서는 기사가 된다. △전성환 시민기자 경제와 금융 쪽의 기사를 취재하고 싶다. 다양한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조금 더 시간적인 준비를 하면 좋겠다. △박병숙 시민기자 차를 일상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싶다. 오랜만에 써 보는 글이라 어렵다. ▶황명강 부사장 말이 곧 글이다. 어디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말하는 것처럼 써라. 그런 뒤에 여러번의 퇴고를 거쳐 좋은 글이 된다. 자신이 취재한 내용들을 블로그에 담아두면 개인적인 좋은 자료가 될 뿐더러 기사를 더 폭넓게 알릴 수도 있다. 모두 개인 블로그를 만들었으면 한다. △박화순 시민기자 다문화 가정의 다양한 모습을 취재하고 싶고 시에서 행해지는 행사들을 담을 예정이다. 이번 주 경주여고 총동창회가 열린다. 경주여고 졸업생들이 경주의 발전에 활동하는 부분을 점검하고 싶다. 시간이 잘 나지 않아 모임에 참석을 못했다. ▶노병기 단장 어느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시간 배정은 정해진다. 우리 시민기자단 간담회도 소중한 모임이다. 더 관심을 가지자 △박해근 시민기자 웹에서 기사를 작성할 때 서로의 기사를 공유하기가 어렵다. ▶황명강 부사장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조정해 보자. 6월이면 보훈의 달 7월이면 여름이다. 계절에 맞는 테마별 기사도 작성해보자. 행사 취재 시 반드시 행사장의 회장 총무 운영진에게 기자가 취재를 나온 사실을 알려라. 우리 신문을 보고 있는 지 확인하고 보고 있지 않다면 전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박인복 시민기자 인물 취재를 하고 있다. 개인취재가 어렵다. 보람을 느낀다. 사람 찾는게 힘들다. 처음 취재를 시작하는 시민 기자분들 연락주시면 동행 취재해 드리겠다. 토요일 신문접지 작업 때 같이 동참하면 재미있고 정보도 많이 얻는다. 황명강 부사장은 간담회를 마무리 하면서 “사명의식을 가지고 해 볼만 한 일이다. 우리와 같은 시민정신을 가진 이들로 인해 사회가 건강하게 되어져 간다.“고 격려를 했다. 2009년 5월 26일 경주신문 김경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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