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협 `시민한마당 잔치` 경주신협(회장 주진우)이 `시민과 함께하는 경주신협`을 주제로 지난달 24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시민한마당잔치`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경주신협이 마련한 이번 시민 한마당잔치는 제4차 정기총회를 겸했고 조합원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이 행사는 신용협동조합중앙회장 및 아시아신협연합회장을 겸하고 있는 박진우 회장이 그동안 조합원이 만족하는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창출을 위해 경영혁신을 이룩하고 수익을 올렸다는 평가에 따라 지난 1월31일 27대 중앙회장으로 재선됨에 따라 축하 한마당 잔치로 연결되기도 했다. 한편 경주신협은 지난 98년 경주지역 4개 신협이 하나의 조합으로 합병해 현재 1만8천여명의 조합원과 6백억원에 육박하는 자산을 조성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