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에서 현곡면청년회와 특우회 주관으로 현곡면사무소, 현곡농협,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새마을 부녀회가 주최하고 현곡면 관내 자생단체 및 기업체 후원으로 현곡면 어르신을 위한 효 한마당이 벌어졌다. 이날 행사에 현곡면민 1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효잔치를 축하해 주기위해 경주관악동호회의 멋진 연주와 트로트신동의 구성진 노래로 흥을 돋워주었으며 각설이 공연과 평양 예술단 공연이 이어졌고 파티마요양병원에서 혈압을 측정하는 등 간단한 무료진료도 함께 했다. 정석호시의원, 김용래조합장, 박태수면장, 권혁자부녀회장등 각기관 단체장들도 끝까지 자릴뜨지 않고 남아서 어르신들과 함께 춤과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 고장 출신인 백상승 시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자연부락과 아파트로 구성된 현곡면민의 화합한마당으로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와 지역의 애향심 및 어르신들의 건강하심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孝 한마당을 펼치기 위해 15일전부터 하나하나 챙기고 꼼꼼하게 살폈다는 현곡면 청년회장(김도협, 43세)은 “현곡면 33개리의 어르신을 한자리에 모시게 된건 처음이라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미흡함이 있었을 것인데 청년회원들과 지역 각단체에서 도움을 주어 큰힘이 되었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즐겁게 한마당에 참여해 환하게 웃으시는 어른들을 뵈니 기쁘다. 이번행사를 시작으로 현곡면청년회에서는 孝(효)잔치를 계속 이어 나가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뜻을 밝혔으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정중히 인사를 했다. 이날 점심식사는 청년회와 부녀회가 함께 준비하고 대접했다. 공연을 관람하기위해 모인 현곡면 어르신들 현곡출신인 백상승 시장이 어르신들의 건강 하기를 기원하며 인사 하는모습 효잔치를 준비하고 추진한 현곡면 청년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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