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단석산 지구에 위치한 방내 산행 로 5부 능선 지역에 개인묘지를 조성하기 위해 300여 평이 산림훼손 돼 지역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곳은 국립공원 지역은 아니지만 경북지역의 많은 등산객들이 이용하는 등산로에 위치해 있어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지 않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시 사회복지과 담당자는 “ 단석산 방내 산행 로에 묘지조성허가를 한 적이 없다. 처음 듣는 얘기로 현장을 답사해 관계자에게 원상복귀 지시 후 조치되지 않으면 법적으로 대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