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 고유의 얼이 살아 있는 전통의 술과 떡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경주 술과 떡 잔치 2009’가 23일 폐막 대동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 천년의 역사, 미래의 빛󰡓이라는 주제로 황성공원 내 에서 지난 18일 성황리에 개최됐던 이번 축제는 수많은 관람객들이 우리민족의 삶과 애환이 담긴 전통음식인 술과 떡을 맛보고, 다채로운 문화체험도 함께 경험한 축제로 승화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차별화 된 프로그램인 청주족탕, 신라 오(五)떡, 술과 미용, 전통주 만들기, 떡메치기 등 이 행사기간 내내 열려 가족과 연인이 직접 참여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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