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을부터 사상 유래 없는 가뭄이 지속돼 농업용 지하수가 고갈되는 등 시설채소에 대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경주시가 한해 대책 긴급 관정을 개발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예비비 6억 원을 긴급 편성해 시설채소 작목반 및 농가에 소형관정 115기를 개발해 지원했다. 총 사업비 9억2400만원(시비 600, 자부담 324)이 투자된 관정개발 사업은 시가 지난 2월 초 조기대책을 수립해 시설채소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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