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멋과 매력인 벚꽃이 이번 휴일에 만개 할 것으로 예상돼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에서 가장 수령이 좋고 우수한 벚꽃을 자랑하는 경주에 지난달 중순부터 따스한 봄 햇살을 머금고 본격적인 벚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으나 꽃샘추위가 지속돼 벚꽃 활착률이 다소 지연되어왔다 시는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 중반까지 시가지를 비롯한 보문관광단지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문인 서라벌대로 변에 설치된 230여개의 조명등과 보문관광단지와 김유신 장군 묘가 있는 송화산 흥무로 가로변에 설치된 200여 개의 조명등을 새벽 2시까지 밝힌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