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동부사적지대서 인기 관광 상품으로 부상하는 기마 순찰대가 이번 휴일부터 활동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사적공원에서는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관광객들에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온 기마순찰대를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52회에 걸쳐 운영한다. 기마순찰대는 지역 화랑승마클럽의 협조하에 1개대(기수3명, 말3필)을 편성하고 신라의 고증된 장군복을 착용해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부사적지대 일원인 옛 신라의 거리를 행차하면서 이곳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기념촬영과 볼거리를 선사한다. 기마순찰대 행차 코스는 안압지주차장(정문)→첨성대→대릉원→첨성대→계림→반월성→안압지를 순환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