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양북면 용동리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보건진료소가 신축돼 지난 2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이진락 경주시의회부의장, 도․시의원, 지역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 됐다.
이번에 완공된 지역 보건의료시설인 용동보건진료소는 건물이 협소하고 노후 되어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과 진료에 어려움이 있어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사업비 2억1천만원을 들여 132㎡의 철근콘크리 단층 건물을 신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