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 교수=경주고속철도 역사에 상면적 37만평의 상가지구를 건설함으로써 순수상가지역의 월 점유액이 2000년 불변가격기준으로 약 2천4백17억원으로 추산됨으로 연간 약 2초9천억원의 소비점유가 예상된다. 그리고 숙박사설과 사무용 시설에서 얻어지는 수입까지 합한다면 역세권의 소비점유액은 약 3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에상된다. 그러므로 고속철도가 지역의 경제효과에 절대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소장=경주의 재래시장과 보문단지를 연계한다는 것은 관광객 및 상인들에게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준다. 우선 관광객은 관광목적지의 다양한 측면을 보고 싶어 한다.
두지역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첫째, 두 지역간의 왕복운행버스 운행을 해야 한다. 둘째, 떡 축제 같은 행사를 보문단지 뿐만아니라 재래시장에서도 열 필요가 있다. 셋째, 인원 교환 등이다.
박창수, 안종복교수=경주시가지, 고속도로, 보문관광단지 및 감포해양관광단지로 연결할 수 있는 신 교통수단을 도입해야 한다. 신 교통시스템으로는 경전철과 모노레일을 예로 들수 있는데 경전철은 고속철도, 시가지, 보문단지 및 감포 해양관광단지를 연결하는데 이용할 수 있으며 모노레일은 시가지 주변의 관광지 및 보문관광단지의 숙박시설을 연결할 수 있다. 단지 모노레일은 소음은 적으나 도시경관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경부고속전철 노선의 확정에 따라 고속철도와 신 교통수단과 연계를 활성화 할 수 있는 환승터미널의 설치가 계획되어져야 하고 그리고 현재 도심의 역사를 화천리 역사로 이전함으로써 이용객들이 경부고속철도를 이용하거나 가타지역으로 연계를 원할히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