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항]
1, 성 명
이 상 두 (李 相 斗), 경주이씨, 경주외동읍.
2, 생년월일
1940. 07. 01
3, 학 력
입실초, 외동중, 경주공고, 건국대 법대 2년 중퇴
4, 주요경력 및 경력
14대 국회의원, 민주당 원내부총무, 대구일보 회장,
5, 병력사항
제1보충역
6, 가족사항
- 처 : 권형숙 59세, 영남대졸, 주부
- 자 : 이승형 38세, 고려대졸, 회사원, 군필(병장)
- 자 : 이재형 36세, 日교토대 공학박사, 회사원, 군면제(허리 디스크)
- 자 : 이미형 34세, 동국대졸, 회사원
7, 재산내역
3억원
8, 생활신조
바른 생활
9, 종 교
불교
10, 취 미
바둑, 산행
11, 특 기
12, 가장 존경하는 인물
박정희 대통령
13, 감명 깊게 잃은 책
삼국지, 백범 김구
14, 인터넷 주소 홈페이지
15, e-mail
shim6605@naver,com
16, 본인차량
아반떼 HD(2007년식), 기사 무
17, 월 활동비 및 연간소득액
100만원/2400만원
18, 해외여행 횟수 및 나라 수
5회 7개국
19, 좋아하는 음식
매운탕
20, 좋아하는 운동
산행
21, 좋아하는 연예인
최불암
22, 즐겨 부르는 노래
신라의 달밤
23, 닮고 싶은 인물
백범 김구
24. 가장 좋아하는 문화유적 및 이유
괘릉, 십이지신상에 인생의 삶을 느낌
25, 주요 지지기반 층은
서민층
26, 예상 득표수는
3만5000표
[정책사항]
1, 선거 슬로건과 이유는
민생해소와 일자리 창출
20 ~30대의 일자리가 부족하여 경주를 떠나고 있다. 젊은 층이 고향을 지킬 수 있는 일자리 마련과 각종 민생 분쟁을 해소해야함.
2, 주요공약 5가지
-경주읍성복원계획 철회 및 문화재보호법, 고도보존특별법 재정비
-IT, BT, NT 등 고부가성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
-관광형 경전철 및 세계적 테마파크 건설의 민간투자사업(BTL)유치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국제카지노장 유치
-민원분쟁 해결을 위한 대책수립
3, 경주시에 필요한 입법은 무엇인가.
-민원분쟁조정위원회 설치
-방폐장 특별지원금 운영 시민심의위원회 설치
4, 기초자치단체장과 도의원, 시의원 정당공천에 대한 견해는 ?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국민 70% 이상이 `기초자치단체 정당공천제 폐지`에 찬성하고 있다. 온갖 정치적 의혹과 비리, 부패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기초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한 공천 결정권이 해당지역 국회의원에게 주어짐으로써 공천비리와 로비가 난무하고 있다. 참신하고 능력 있고 주민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 대신에 돈 많고 아부 잘 하는 정치꾼들에게 공천이 돌아가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선거 풍토 하에서는 유권자의 선택은 무의미한 일이 되고 있다.
5, 한수원 본사 부지 재론에 대한 견해와 그 이유는?
한수원의 본사 이전 은 2010년 7월경에 이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여러 가지 사유로 연기되고 있다. 현재 장항리 부지에 대하여 도시계획관리 변경과 공익사업인정 승인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었으며 향후 부지매수 및 문화재 발굴조사실시 등을 거칠 예정이다.
특별한 사유가 없을 경우 장항리 부지로 최종확정 된다. 부지변경을 할 경우 한수원 본사 이전은 수년간 더 연기될 것이고 그만큼 우리지역 경제에 악영향이 미칠 것이다. 3월 20일 포항MBC 시사토론에서 백상승 시장은 중앙정부의 계획대로 장항리 부지로 진행하는 것이 옳다고 했다. 처음 장항리 부지선정 시 시장은 한수원에 장항리를 제안하였고 한수원 역시 몇 회에 걸쳐 재확인 후에 결정된 것처럼 순리대로 진행하는 것이 원안이다.
6, 한수원 본사 이전에 따른 연관기업 유치방안은?
현재 이 문제는 거론을 할 단계가 아니라고 판단된다. 한수원 본사 문제의 매듭도 풀지 못한 상태에서 너무 앞서갈 필요는 없다. 연관기업유치는 우리가 원한다고 유치되지 않는다. 연관기업 스스로가 올 수 있도록 우리는 기업환경 인프라 조성에 힘을 쏟아야 한다.
7, 방폐장 유치지역 특별지원금 3천억원 활용방안은 ?
지난 11일 시민의 생명권을 담보로 지원받은 특별지원금을 시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도로 확ㆍ포장 650억 원 등 895억 원이 경기 활성화를 위한 조기집행 차원에서 시 의회에 승인했다는 것은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일부시민단체들은 “종자돈을 푼돈으로 사용하지 말고 공청회를 통해 경주의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공모해 사용해야 한다고” 밝힌 내용처럼 이 부문에 공감한다. 경주시가 편의에 의해 위촉된 심의위원회에서 운영할 것이 아니라 시민이 주축 된 특별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활용방안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8, 지역사회 분열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지역사회 분열의 원인은 시민들이 아니고 경주지역 지도자들에게 그 원인이 있다. 정치이념에 따라 시민들을 이용하고, 책임성 없는 발언을 언론에 유포해 지역갈등을 조장해 왔다. 특히 경주 악습인 3연(혈연, 학연, 지연)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심각한 수준이다. 경주시 행정 절차는 대부분 내부적으로 사전에 조율한 후 여론을 조성해 처리하는 후진국형 행정을 보이고 있다. 이 점을 해소하면 지역사회 분열은 해소된다.
9, 한미 FTA 이후 경주의 농업전략은 ?
-품질과 서비스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가격경쟁력 상의 비교열위를 적극적으로 극복
-수입농산물과 차별화되는 품질과 안전성으로 내수시장 확보
-한류열풍과 웰빙트랜드 활용하여 해외시장 적극 개척
-농촌지역의 쾌적성(Amenity)과 농촌성(Rurality)을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 상품으로 적극 개발해야 함.
10, 경주지역의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한 방안은?
-경주지역은 울산, 포항지역 대기업의 협력사가 입주한 공장이 대부분이다. 1221개 기업체 중 75.67%에 해당하는 자동차부품, 기계금속, 비금속광물 기업체는 단순노동형태의 기업이다. 이러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고용창출은 단기적 효과만 있지 장기적으로 큰 실효가 없다.
-경주는 도, 농 통합도시입니다. 경주의 미래를 위해서는 고부가성 IT, BT, NT 업종의 기업체를 유치하여 젊은 20~30대가 일할 수 있는 고용창출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 지역 젊은 인재를 양성하기위해 특별지원금의 일부를 재교육에 활용하는 방법의 장기적 안목과 단기적 효과를 위해서는 미취업 대상자에게 다양한 관광가이드(통역 등)를 양성하여 일시적인 미취업 난을 해소해야 한다.
11, 경주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요인은 무엇인가?
1975년 경주관광종합개발의 일환으로 경주 전 지역 중 8,1㎢(240만평)해당하는 지역에 문화재보호지구, 고도제한지구, 미관지구 등을 지정했다. 이러한 조치들은 지역 현실에 맞지 않는 각종 규제로만 연결되는 결과다.
규제지역 중 50%에 해당하는 120만평이 성건동, 중부동 등 도심 지역주민의 사유재산권이 침해당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적절한 대안이나 보상이 없어 문화재보호법이나 고도보존특별법이 오히려 문화재 파괴에 일조하는 경우도 많다.
선진국들은 문화유산 보호와 함께 해당지역 주민들의 윤택한 삶을 보장하는 것을 문화재 보호의 기본정신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문화유산 보호를 명분으로 사유재산권을 침해해도 좋다는 식의 불합리한 법은 폐지해야 하며 특히 경주읍성복원계획으로 문화재보호지구 추가지정은 도심지역의 경제공항을 가져올 수 있는 좋은 사례다.
12, 정치인이 꼭 갖추어야 할 덕목은?
정치인 또는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능력과 도덕성이다. 특히 막대한 국가예산을 처리하는 국회의원과 경주시장은 고도의 도덕성을 갖추어야 한다.
13, 정치개혁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원칙을 바로 세우는 것. 원칙의 근본은 국민들이 정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려야 한다.
-정치인들이 바른 정신을 가져야 한다.
14, 경주의 정체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경주는 세계유네스코에서 지정한 52개의 문화재가 포함된 세계유산도시다. 경주의 정체성은 역사의 유산도시라고 평하고 싶다. 그러나 현재의 경주는 찬란한 유산의 도시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분야에서 피폐해저가고 있다.
시민의 참여와 소통의 차단을 하고 있는 경주시 행정이나 살기 좋은 경주의 인구가 매년 감소하거나, 관광객이 줄어드는 현상은 우리 모두가 한번쯤은 재조명해야 될 것 같다. 경주의 지도자급 인사들 간의 대립과 이에 편승한 토착세력들의 편 가르기는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여 경주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음을 시민들은 알고 있다. 이러한 병폐를 바로잡는 것만이 경주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