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성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20일 오후 2시 지역인사와 박사모 회원, 지지자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수성 예비후보는 “지난 세월동안 우리 경주는 침체의 연속이었고 고 박정희 대통령이 경주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70년대 보문단지를 건설하는 등 경주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뜻을 다 이루지 못하고 이후 각 정권마다 경주는 소외되어 조그만 중소도시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또한 국책사업의 유치로 지역이기주의가 만연해 민심이 사분오열 흩어져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며 박근혜 대표가 선친의 뜻을 따라 경주에 각별한 애정을 기지고 있어 경주발전을 위해 저와 함께 할 수 있어 저로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이라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또 “지방자치제와 방폐장 등 국책사업 유치로 지역 이기주의가 만연하여 민심이 사분오열 흩어진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 있다”며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고 화랑정신과 고 박정희대통령의 유업을 계승해 신라천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경주 자존심 회복을 위한 의식개혁 운동 △침체된 경주 경제살리기 △살기 좋은 친환경도시 경주 만들기 등 3대 실천공약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사무실 개소식에는 박사모 중앙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향후 이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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