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은 안강 지역의 최대 문제로 부상하는 어래산 송전탑 설치문제 해결을 위해 19일 오후 3시에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서 간담회를 개최 했다. 지난 2월21일 이회창 총재와 지식경제부 상임위의 국회의원을 초빙해 안강에서 어래산 철탑대책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회창 총재는 대책위원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국회차원에서 심도 있게 검토 하겠다고 약속한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회 해당 상임위인 지식경제위원회 자유선진당 간사인 김용구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자유선진당 대변인), 자유선진당 제4정조위원장 이치수 위원장, 피해 당사자인 안강 어래산 철탑대책위원회 정영식 위원장, 조규수 사무국장, 이채관후보 이제석 안강지역 담당자, 그리고 한전 어래산 담당 본부장과 담당 직원들이 참석하기로 했다. 이채관 예비후보자는 “한전에 여러 통로를 통해 이 사안을 검토 요청했지만 그동안 지지부진했다. 그래서 국회차원에서 국회의원들과 당 정조위원장 그리고 책임 있는 한전 당사자들이 모여 이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를 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국회 간담회가 안강읍민의 숙원을 하루바삐 해결하게 하는 단초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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