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산학협력단 벤처창업보육센터(센터장 장익현)가 경상북도로부터 2009년 ‘경상북도 우수창업보육센터’로 선정되었다.
경상북도는 중소기업청에 등록된 28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한 결과 동국대학교 벤처창업보육센터를 비롯해 운영 실적이 우수하고 장래성이 있는 10개 센터를 2009년도‘경북 우수창업보육 센터’로 선정했다.
도는 지역산업발전의 전진기지인 창업보육센터의 보육기능을 내실화하고 창업 성공률 제고와 우수기업의 지역 유치를 위해 우수창업보육센터를 선정 육성지원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벤처창업보육센터는 지역의 특성화된 문화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문화상품의 개발을 통한 우수 중소기업의 육성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기치로 1999년 개소해 현재 CT(문화산업), ET(환경 및 에너지산업), IT(정보통신산업), BT(생명공학산업) 분야의 21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장익현 벤처창업보육센터장은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의 지식 인프라를 활용해 입주기업과 역외보육기업에게 창업보육닥터 및 산학공동 연구 기반을 제공하고 산학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기업이 창업, 기술축적, 사업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