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 교정작품 전시회
서예, 서화 52점 전시·판매
경주교도소(소장 이기복)는 지난 20일부터 한 달간 교도소 민원실에서 교정문예작품을 전시 한다.
서예, 서화 부분에서 직원 작품 4점과 수용자들이 완성한 48점도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전시? 작품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과 성의를 가지고 만든 작품들로 교정작품 전시회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엄선해 전시 됐다.
교도소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만들여져 전시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관심을 갖고 지켜봤으면 한다"며 "이번 작품 전시로 통해 수용자들의 수용생활과 자활능력을 기르는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시된 작품 중 구입을 원할 시에는 현장에서 즉시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금액은 전액 소용자 본인에게 돌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