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채관 예비후보자는 이번 4월 29일 재선거 출마자중 전국에서 가장 먼저 공천을 받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지난 2월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회창 총재로부터 공천장을 수여 받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시민들 속으로 뛰어들었다. 경주시내 전체 500여개의 경로당의 5분의 2를 방문했고, 선거 끝날 때까지 부지런히 뛰어 경로당 전체를 빠짐없이 방문해, 고향 어른들에게 인사를 드릴 계획이다. 이후보는 “어른이 편안해야 집안이 잘되고 나라가 편안하다. 경주에서 삼남매의 맏아들로 태어난 만큼 어른들을 잘 모시는 것이 근본이 되어야 경주가 대한민국 종가로 거듭 태어날 것”이라며 “경주가 대한민국 종가로서 그간 대접을 못 받은 것이 사실”이라며 “종가와 맏아들에 걸 맞는 자존심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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