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9일 경주시 새마을회(회장 김병태)에서는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경주시장과 이진구의원 및 새마을지도자 등 내외빈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3년간 경주시새마을회를 이끌어온 백수근회장을 비롯하여 손영익협의회장, 김미령부녀회장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패와 순금으로 만든 행운의 열쇠를 증정하면서 큰 박수로서 격려하였으며 백회장은 행운의 열쇠를 새마을을 위해 써달라고 김병태 신임회장에게 기증하여 다시 한번 큰 박수를 받았다. 앞으로 새로이 3년간 경주시새마을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단으로 오늘 취임식을 가진 김병태새마을회장, 임영식협의회장, 박삼희부녀회장과 함께 유영태문고회장, 이동협직공장회장, 최성환교통봉사대장이며, 신임감사에는 최상대, 박성수 감사가 함께 취임하였고, 15명의 이사가 위촉장을 받았으며, 장학금 전달과 함께 23개읍면동 협의회와 부녀회장들에게 인준서도 수여했다. 이날 김병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앞으로 경주시 읍면동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경주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자고 역설했다. 새마을 운동의 4대 중점과제인 ‘다정한 이웃, 건강한 사회, 살기좋은 고장, 자랑스런 나라 만들기’를 실천하는 경주시새마을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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