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서정식)은 범죄예방위원회 부설 한마음봉사단(단장 김정석)의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활동에 지청장을 비롯한 검사들이 6년째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마음봉사단은 2003년 창단후 120번째 집수리 가정으로 감포읍에 거주하는 김경희(52세)씨 댁을 선정하고 3월 3일 - 4일 이틀간에 걸쳐 보일러 및 싱크대 교체 도배 및 장판교체 담장 낮추기 페인트 도색 등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또 금번 봉사활동 둘째날인 4일에는 지난 1월 30일 경주지청장으로 부임한 서정식 지청장과 박성민검사가 참여해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도배 및 담장 낮추기 작업에 일손을 보태며 하루를 함께 했다.
또한 금번 봉사활동에는 범죄예방위원회 김원표 회장과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이정우 이사장이 함께 참여하는 등 검찰과 유관기관이 함께해 글로벌 경제위기속에 잠시나마 시름을 잊게 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