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독도 방문객의 안전관리와 행정관리 기능수행 등으로 영토수호를 강화하기 위해 건조중인 독도 관리선의 명칭을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독도 수호의지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명칭공모에는 국민 누구나(외국인도 가능) 참여할 수 있으며 독도수호를 위한 염원과 의지를 표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되는데 명칭제안서에 의거 5자이내의 명칭과 명칭에 대한 설명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3월2일~3월16까지며 경북도청과 울릉군청에 제출하면 되는데 우편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제안된 명칭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의 심의․선정을 거쳐 최우수에는 상금 50만원과 경상북도지사상이 수여되며 우수에는 30만원, 장려에는 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독도수호대책팀(053-950-2232)과 울릉군해양수산과(054-791-62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