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생활하는 경주출신들의 각종 모임에 살림살이를 도맡아 수고를 아끼지 않는 전,현직 총무들의 모임인 경총회(회장 백승관, 경주방송 사장) 2009년 기축년 신년교례회가 지난 2월 25일 강남에 소재한 리츠칼튼 서울호텔에서 마련됐다.
이날 모임에는 읍면 향우회와 각 동창회에서 30여명의 회원과 2009년 신임 손영식 재경향우회장도 함께 참석해 전체 향우회 발전과 고향에 대한 얘기로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승현(영등포 농협사업단장)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인사회에서는 간단한 재무보고와 총무에서 이제는 각 향우회 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영철(내남회장), 신용태(외동회장), 김덕립(내동회장) 3개 읍면 회장의 인사말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