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서는 지난 24일 도청강당에서 도 관계관 및 시군 기획감사실장, 공기업 담당 등 120여명이 참석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는 최근 경제난국속 단시일내 가시적 경제 발전을 이루고자 조기집행 특단 대책 마련의 필요성으로 개최 됐다.
회의의 주요내용은 조기집행 향상대책을 위해 단위사업별 추진상황 관리카드 작성 및 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운영, 국도비 보조사업중 사업계획이 확정된 사업은 조기집행토록 하고 지방공기업은 인턴사원 채용, 공사채 조기발행 등 재정비상대책을추진토록 지시했다.
한편, 도에서는 3월 지방재정 조기집행 특별추진기간」으로 설정해 조기집행 상설 상황실을 설치,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현장위주의 확인․평가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시군 사업장 수시 지도 점검과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즉석해결, 일자리 나누기(J0bSharing)사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