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에서는 지난 2월16일부터 25일까지 동국대학교병원 외 18개소의 건물 안전관리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용 공기호흡기의 올바른 사용법 및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받은 건물 관계자들은 “재난발생시 공기호흡기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이제부터라도 “이번 교육을 받은 것을 토대로 정기적인 자체교육 및 관리를 실시하여 재난발생시 모든직원들이 공기호흡기를 쉽게 사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기호흡기는 화재시 연기 및 안면부 보호를 위하여 소방관들이 필수로 착용하는 장비이며 법령개정 이후 수용인원 100인 이상의 영화상영관 및 5층 이상 병원의 각 층마다 쉽게 반출될 수 있는 장소에 2개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하여 화재시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비치하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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