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FTA 등 농산물 시장 개방화에 따른 과수재배 농가의 재배기술 선진화로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한 기반조성 사업에 13억 여원을 투자해 농가 소득증대에 주력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사과우량품종 갱신 사업을 비롯한 반사필름 설치와 친환경 퇴비사 건립사업 등 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는 3.2헥타의 관수관비시설과 벚지 비가림 시설, 키 낮은 사과원 조성 등 과수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위해 4억여원을 투자키로 했다.
경주 “이사금”배 수출물량 안정적인 확보를 기하고 신선농산물 상품성 향상으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출단지 배 착색봉지 7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밖에도 시는 사업비 4천여 만원을 들여 농가형 저온저장고 2동을 추진하고 2천여 만원을 투자해 사과 배 포도 등 3헥타에 달하는 과원정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