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남경주로타리 클럽(회장 한상윤)과 현곡면 내태2리(이장 박재복)의 자매결연식을 마을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현곡면장(박태수), 정석호시의원 비롯하여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는데 이 자매결연을 맺기위해 지난해 9월부터 준비했다고 한다.
남경주 로타리클럽 한회장은 “91년 4월에 창립해 74명의 회원과 함께 순수한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아름답고 깨끗한 범죄 없는 마을과 자매가 되어 체험 봉사를 통해 직접 피부로 느끼는 개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서로 마음을 열고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 이장은 “현재 농촌의 어려움과 가치를 재인식하는 기틀이 되길 바라며 뜻 깊은 만남과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갔음 하는 바램과 일회성이 아닌 지속발전 가능한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석호의원은 “자매결연을 맺어 서로 협력하고 체험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처음보다 끝이 아름다운 인연으로 함께 하길 바란다.”고 했다.
내태2리는 66세대 155명이 살고 있으며 범죄없는 마을로써 배, 사과, 고추, 마늘농사와 축산업을 하고 있다.
이날 점심식사는 내태2리 부녀회에서 준비했으며, 박 면장은 기념수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