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에서 GABA 청정미나리을 본격 출하고 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가 경주만의 특색 있는 농산물 육성으로 농가 고소득 증대를 기하기 위해 1읍면 1특화 사업 일환으로 외동읍 녹동리 치술령모화 미나리는 지역 주민들이 작목회를 구성 ‘무농약 친환경 농산물 인증’ 받아 재배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생산해 오고 있는 외동읍 미나리는 현재 12가구가 작목반을 구성해 5㏊ 재배해 오고 있으며 올해 첫 출하한 모화 미나리도 현재 5가구가 작목반을 구성되어 재배해 오고 있으며 판매 시세는 1kg당 7000원이며 연간 100여톤을 생산해 7억여 원의 고소득이 기대된다.
또 외동 청정미나리는 우수 종근을 채취해 품종을 개량하고 GABA 기능성 미나리로 차별화했으며 지하 암반수를 이용해 재배하기 때문에 속이 차고 연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진한 향과 어우러져 겨울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는데 그만이다
GABA(감마아미노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중성지방 억제, 혈액순환 활성등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