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지회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제9대 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300명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제9대 지회장에 취임한 박귀룡 회장은 “세상의 금중에 가장 소중한 금인 ‘지금’ 남아 있는 날들 중에 가장 젊은 날인 ‘오늘’ 저는 다 가질 때의 기쁨보다 남과 나눌 때의 기쁨이 훨씬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이 자리에서 머리로는 미래를 설계하고 가슴으로는 함께 해야 할 이웃을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지장협 경주지회는 1990년 2월 17일 창립해 장애인 스스로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자조단체로 활동하며 지역의 1만5000명의 장애인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