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종신)이 총 5000억원 규모의 제7회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회사채 3년 만기는 1300억원 금리는 국고 3년+89bp이고 5년 만기는 3700억원 금리는 국고 5년+96bp로 최저 수준이다. 회사채 발행 주관은 동양종금증권이 맡았고 그 외 8개 증권사가 인수하게 된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정부의 원자력 비중 확대 정책에 따른 신규원전 건설 투자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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