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기 애애한 분위기와 형제, 가족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운영되고 있는 단체, 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에 있다.
이 단체는 2005년 4월 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 생활자원봉사단을 창단해 전동자 회장을 중심으로 20명의 여성들로 이루어져 생활체육 도우미와 경주 전 지역을 다니며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서 활동을 하는 단체다.
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 생활자원봉사단은 협의회에서 주최ㆍ주관하는 모든 연합회체육대회에서 동호인들의 음료봉사로 원활한 대회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다가 좀 더 좋은 일을 더 해 보고자 봉사단원 스스로 무료급식, 목욕서비스 및 외부 요청 활동까지 하고 있다.
생활체육협의회 지도자와 함께 소외계층을 방문해 함께 가벼운 율동, 체조활동은 너무 재미있게 웃고 즐기다 보니 봉사단원들 건강을 더 챙겨오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이다.
생활자원봉사단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771-1365)에도 정식으로 등록된 단체로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이면 천우요양원(774-4901) 목욕봉사활동, 매주 월요일 성동노인정 점심무료급식봉사활동과 동국대학교 병원에서는 무료검진활동 행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경희학교 야외 수업 활동 교육에서 생활자원봉사단이 장애우와 함께 야외 수업에 큰 도움도 같이 하고 그 외에도 경주 지역에 형편이 어려운 분들께 직접 도시락 배달도 한 생활자원봉사단은 2008년 한해 경주시 자원봉사센타에 등록된 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 생활자원봉사단의 봉사시간은 약 2800시간에 달한다. 이제 생활자원봉사단은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단체로 자리 매김 했다.
전동자 회장은 “봉사를 하고 싶은데 진로를 찾지 못하시는 분들은 누구라도 언제든지 좋은 동료로 받아 드릴 준비가 되어있다”고 했다.
기축년 한해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협의회와 시민이 항상 건강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게 노력하는 행복봉사단이 될 것이다.
봉사에 뜻이 있다면 여러분들도 함께 항상 발전하는 행복봉사단의 전도사가 되어 보길 바란다.